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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모레 아줌마’의 추억 … 이제 뷰티 파트너입니다
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있는 설화수 매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카운셀러 ‘엔젤’이 고객에게 화장법을 설명하고 있다. 1960~70년대를 회상하는 복고 영화나 드라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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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푼이 아쉬워 … 친인척에 손 벌리고, 경진대회 또 나가고, 과외도 뛰고
신생 업체 두잇서베이의 최종기(30) 대표가 창업경진 대회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. 그는 몇몇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전부 사업자금으로 털어넣었다. [최승식 기자] 청년 창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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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 "한국 계속 빵 문제에만 초점 맞춘다면 안철수가…"
‘빵집 논란’을 겪은 뒤 사업 철수를 결정한 대기업 계열의 한 제과점 점포. [중앙포토] 한국의 ‘재벌가 딸 빵집’ 논란이 해외 언론에서도 등장했다. 정치인의 인기 영합이라는 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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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 “한국 정치인, 비효율 처방 내리는 기묘한 재주”
‘빵집 논란’을 겪은 뒤 사업 철수를 결정한 대기업 계열의 한 제과점 점포. [중앙포토] 한국의 ‘재벌가 딸 빵집’ 논란이 해외 언론에서도 등장했다. 정치인의 인기 영합이라는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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뻥튀기 알고, 동료 말렸지만 … 김은석 보도자료 2차례 내
CNK 압수수색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서울 옥인동 CNK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. [김도훈 기자]동료 직원이 만류하는 데도 허위 보도자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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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기술센터 3월 만든다
기업의 환경기술 수준을 평가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(R&D) 정책을 총괄하는 녹색기술센터가 올 3월 설립된다. 또 2월 임시국회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법안이 상정된다. 법안은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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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력사 아니어도 기술개발 자금 지원 … 삼성전자, 동반성장 울타리 넓혔다
삼성전자 협력업체가 아니어도 삼성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삼성전자는 부품 중소기업인 에스엔에스텍·큐에스아이·뉴파워프라즈마·자화전자를 ‘신기술 개발 공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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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지원 대가로 광물 받으면 남북 모두 이익
최경수(56·사진) 북한자원연구소장은 북한 광물에 관한 최고 전문가다. 북한 전역의 광산을 30여 차례나 조사했다. 그가 지난달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저서 『새로운 지하자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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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LH,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外
기업 LH,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 직접 구매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로 했다. LH가 인터넷에서 운영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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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대표 가슴 로고 값은 1200억원
박주영8년간 1200억원.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액수가 큰 후원 계약이 성사됐다. 축구협회 마케팅의 승리일까. 나이키의 도박일까. 대한축구협회(회장 조중연)는 13일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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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韓국민들, 한번 떴다가 사라진 지도자에겐…"
이용선 공동대표가 12일 “안철수 신드롬은 서민들의 열악한 삶을 해결할 만한 지도자가 여야 정당에서 안 보여 생긴 것”이라고 말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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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15%는 2만 달러 넘는 삶, 나머지는 1만 달러 이하
이용선 공동대표가 12일 “안철수 신드롬은 서민들의 열악한 삶을 해결할 만한 지도자가 여야 정당에서 안 보여 생긴 것”이라고 말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“여야에 믿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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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보고
고려대 휴학생 전해나(25·여)씨는 요즘 유망 벤처기업 사장 소리를 듣는다. 인쇄를 공짜로 해주는 대신 용지 여백에 광고를 실어 수익을 내는 애드투페이퍼라는 회사를 세워 좋은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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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, 세일 광고비 입점업체에 떠넘기는 관행 깼다
신세계백화점은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‘파트너 공존·공영 동반성장 간담회’를 열고 동반성장 실천방안을 발표했다. 200여 개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건현 신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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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16개사, 설 물품 대금 9100억 조기 지급
삼성전자와 삼성전기·SDI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 16개 업체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. 이달 말 지급 예정인 9100억원을 5~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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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스마트TV 등 혁신제품 'CES2012'에서 공개
삼성전자가 1월 10일(화)부터 13일(금)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'CES 2012'에 참가해, 스마트TV를 중심으로 삼성 스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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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노 프로블럼이 문제다
심재우경제부문 기자 남인도 타밀나두주의 주도인 첸나이 시내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가량 외곽에 위치한 마힌드라 리서치 밸리. 지난해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&마힌드라(M&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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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이헌재 위기를 쏘다 (16) 삼성차 법정관리와 노무현
1999년 6월 말, 삼성자동차가 법정 관리를 신청하자 부산 민심은 벌집을 쑤신 듯했다. “호남 정권이 부산 죽인다”는 반발에 정부는 대책 마련에 고심한다. 같은 해 7월 5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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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외국인 투자기업도 ‘우리 편’
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·회장 “누가 ‘우리 편’인가?(Who is us?)” 1990년대 초, 당시 하버드대의 로버트 라이시(Robert Reich) 교수가 던진 화두다. 자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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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오일뱅크 “흡연자는 인사상 불이익”
폐와 뇌가 망가진 모습 같은 금연광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현대오일뱅크 애연가들의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. 회사에서 9일 흡연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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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박봉 참을 수 있지만 원칙 없는 경영에 신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성탄절이나, 설·추석 명절에도 특근하기 일쑤였어요.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해도 초과근무수당은 이야기도 못 꺼냈어요.” 서울 장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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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박봉 참을 수 있지만 원칙 없는 경영에 신물
“성탄절이나, 설·추석 명절에도 특근하기 일쑤였어요.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해도 초과근무수당은 이야기도 못 꺼냈어요.” 서울 장교동 서울고용센터에서 4일 만난 김모(26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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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홈그라운드 없는 태양광 산업
이우정넥솔론 전략대표태양광 산업에 2011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. 수면 위로 떠오른 유럽발 재정위기, 일본을 덮친 쓰나미와 원전 사고 등으로 시장 환경은 급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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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중국선 기업 합종연횡만이 살 길
오영호KOTRA 사장 1992년 수교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20년, 어느새 한·중 무역액이 20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.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5분의 1을 중국이 차지하고